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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 푼의 진실과 세 푼의 허구
답이 없다는 것도 답.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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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너스 통장 이백만원.
요즘 어떻게 살아? 에 대한
대답이다.
노답이다.
달달이 이자만 갚는 중이다.
스토리텔링을 팔아 먹고 산다는 건
음악쪽이든 뮤지컬 공연 영화든
드라마든지 간에
불안정한 것이다.
이제 초고는 AI 가 써주고
인간들이
살을 덧붙이는 시대다.
깊이있고
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글을
쓰려면
그들의 욕망을 알아야 한다.
나의 욕망은 무엇일까.
나의 욕망이 곧
그들의 욕망이다.
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
가지고 있던
원초적인 본능.
사랑, 복수, 성공과 실패
역경을 이겨내는 것
그것이 드라마다.
스토리텔링이다.
지치지 않고
앞으로도 쮹 써내려가는 원동력은
누군가에게 힐링을 주고 싶은 거룩함이 아닌
나의 사랑스런 마이너스 통장 덕분일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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