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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 푼의 진실과 세 푼의 허구
여름에는 집에 있자.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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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은 더워요.
그래서 나갈수가 없어요.
근데 아빠가 나가재요.
좀만 차타면 횟집이래요.
엄마랑 나는 속았어요.
차타고 한시간은 더 갔어요.
차가 배에 실어졌어요
배를 타고 갈매기에게.
새우깡도 줬어요.
영종도 선착장에 차가 도착했어요.
또 30분을 더 갔어요.
다신 안 속을거예요.
근데
산낙지는 맛있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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